리:피움미술관

리피움 미술관 입구
리:피움 미술관 입구

리:피움미술관은 고흥 읍내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폐교를 리모델링한 미술관 카페입니다. 옛 남양동초등학교가 1998년 9월에 폐교가 되었고 2019년 2월에 매각 후 2년여 동안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일부 무너져 내린 교실을 보수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해요.

폐교를 직접 리모델링해서 한지 그림과 한지조형 작품 전시 및 판매,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실내외 감성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, 관람료에는 일반은 물론 소인까지 무료 음료가 포함이었어요.

거해마을 표지관람시간과 휴무일
리피움 미술관 전경학교 석판
리:피움 미술관 전경


※ 휴관일 : 매주 화요일, 수요일

※ 관람시간 : 목요일~월요일 10:00~18:00

※ 관람료 : 일반 6,000원, 소인(만 4세~만 18세) 3,000원

※  주차 : 학교 운동장 한켠


꽃나무
이름 모를 나무

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봄이 오고 있는 시기라 학교 밖 이름을 알 수 없는 나무에 꽃이 너무 이쁘게 피여져있었어요. 이게 무슨 나무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?

카페 입구메뉴판
카운터카페 내부
음료 메뉴와 체험

1층 카페에서는 한지뜨기, 조명 만들기 같은 체험안내와 관람료에 포함된 무료음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
카페에서 전시관으로 이동하는 복도한지 전시
아기자기한 소품전시관에 포토스팟
1층 전시

카페를 나와서 전시실로 이동하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작품과 한지 작품이 설치된 공간에서 한적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쁜 포토 스폿이 있었습니다.

전시관 설치 작품카페에서 보는 외부 전망
도라지차아이스 커피
카페 전경

작품을 다 둘러보고 난 뒤에 다시 카운터 겸 카페로 가서 평화로운 창밖 풍경을 바라보면서 무료음료를 마셨습니다. 앞에 막힌 것 없이 뚫려있어서 참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 한잔에 여유를 가졌네요.

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한 번쯤 들러서 잠시 편안한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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